이중인격자 문재인의 비밀을 드러낸 드루킹

    문빠들에게도 여러 부류가 있어서 문재인의 정체를 모르고 문재인이 그저 good guy인줄만 알고 추종하는 철부지 문빠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시각에 맞지 않는 역설적인 사실들이 있다. 2017년의 5.18기념식 때 문재인이 시민군 총기난사 희생자를 부등켜안고 국군에게 누명을 씌우는 눈물 쇼를 한 것에도 하나의 역설전인 단면이 있다.

    지금도 여전히 세월호 장사를 하는 정치인 문재인이 바로 세월호 참사 원인 제공자였다는 사실 역시 매우 역설적이다. 단 한 푼의 뇌물도 받으신 적이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엮어 24년 징역과 180억원의 벌금 선고를 받게 한 문재인이 부산저축은행에서 9조원을 갈취한 노사모 금융마피아로부터 받은 뇌물만 69억원이라는 것도 철부지 문빠들에게는 역설적인 사실일 것이다. 문재인의 뇌물 수수 창구 역할을 하였던 법무법인 부산은 문재인과 노무현의 조카 정재성 변호사로 구성되어 있다.

유병언 채권 확보 책임자 문재인

    세월호 선주 유병언은 원래 2002년에 파산하게 되어 있으나, 2003년부터 문재인의 정치권력에 빌붙어 그의 재산이 2015년까지 보전될 수 있었던 사실을 Premium Chosun은 "문재인 파산관재인 사임하자 같은 날 노무현 전대통령 조카사위가 물려받아" 제하의 기사에서 이렇게 보도한다:

특히 이 자산양도계약서에는 신세계종금 파산관재인이 문 대표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정재성 변호사로 변경돼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파산한 신세계종합금융의 폐쇄법인등기부를 확인한 결과 문재인 대표는 2000년 7월 14일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이 회사 파산관재인에 선임된 뒤 2003년 1월 14일 사임했고, 같은 날 정재성 변호사가 부산지방법원에 의해 선임됐습니다.

또 동남은행의 파산관재인 지위도 문 대표가 수행하다 2003년 1월 14일 정재성 변호사가 물려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03년 1월 14일은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이며 문 대표가 정무수석에 선임된 시기입니다. (

    그래서 유병언의 재산 파산 관리가 2002년에 결정되고서도 세월호 참사 이듬해까지 13년이나 보류되었다. 2003년 1월 14일에 문재인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취임하는 날 노무현의 조카사위가 유병언 파산 건을 물려받았지만 여전히 법무법인 부산 오너가 문재인이었다. 문재인의 호화저택도 유병언이 살던 집이라고 한다. 노무현 정부 청외대 정무수석과 비서실장을 역임한 문재인이 유병언의 재산을 지켜 주는데, 감히 누가 파산 집행을 할 수 있었겠는가?


    인권변호사 문재인 정부 법정은 내일 모래 나이가 일흔이 되시는 박근혜 대통령이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닌데 징역 24년을 선고하였다. 그리고 지난 3월 28일 한국인 선원 3명이 가납 해역에서 피납되었을 때는 해적들을 응징하겠다면 문무대왕함을 급파하였다. 그러나 위의 영상 37분부터 보면 문재인은 조선족들이 한국 선원들을 이주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에 대해서는 정반대의 변호를 한 것도 문재인의 이중 잣대의 한 단면이다.

문재인과 김경수

    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조직도에서 보듯이 문재인이 유병언의 재산을 보호해 주기 시작하던 때, 그러니까 광주일고 동문들로 구성된 노사모 간부들이 노무현의 정치권력을 등에 업고 부산저축은행을 장악하기 시작하던 때부터 김경수는 이미 문재인의 최측근이었다. 문재인이 민정수석이 되었을 때 김경수는 국정상황실 비서관이 되었다. 그리고 김경수가 드루킹을 동원한 불법선거운동으로 문재인을 당선시키기 전까지는 둘은 '더듬어만짐당'(일명, 더불어민주당) 동료의원이었다.

경인선으로 가는 김정숙 여사

    위 사진에서 드루킹의 경인선 조직이 2017년 3월 27일 광주에서 문재인을 위하여 불법선거운동을 하였을 때 문재인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문재인의 최측근 김경수 의원이 그 틈에 끼어 어울리고 있다. '경인선'이란 드루킹의 조직명에 문재인의 조직이라는 함의가 있었다. 문재인의 선거공약이 사람 중심의 경제였고, 경인선은 사람이 먼저인 경제라는 뜻으로 드루킹이 사용하는 한자어이다.


    그래서 위 영상에서 보면 경인선이 문재인의 조직인 것을 아는 김정숙 여사가 계속해서 "경인선에 가야지, 경인선에 간다"고 외치며 선거운동을 하였던 것이다. 경인선에 간다는 말이 문재인을 대통령 만든다는 말이요, 청와대로 간다는 말이었다. 과연 그런데도 문재인이 경인선을 몰랐을 리가 있겠는가? 이 영상을 제일 먼저 본 사람도 문재인이었고, 홍보용으로 사용되었는데도 김경수 의원과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에게 경인선이란 조직에 대해 설명해 주지 않았겠는가?

김경수가 드루킹에 기사 주소 발송

    만약 드루킹 사건이 문재인의 최측근 김경수 의원이 연루된 사건이 아니었다면 경찰이 이처럼 수사에 소극적이거나 드루킹을 감싸지 않았을 것이다. 김경수 의원이 연루된 사건이 곧 문재인이 몸통인 사건이다. 만약 김경수 의원도 김정숙 여사도 인지하고 있었던 경인선 조직, 즉 가장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해 준 조직에 대해서 문재인이 정말로 모르고 있었다면 그는 지도자가 되기에는 너무도 정보력이 부족한 인물이다. 그리고 만약 정말로 몰랐다면 경남도지사 출마를 취소하고, 특검을 받으라고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은 거꾸로 하였다. 오히려 지난 4월 19일 김경수가 출마 포기 선언을 하였을 때 포기 선언을 취소하고 출마하게 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경수 의원은 2016년 11월부터 올해 3월 사이에 텔레그램을 통해 드루킹 김동원에게 메시지 총 14건을 보냈다. 메시지 14건 중 10건이 기사 주소였다. 이에 김씨는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뷰스앤뉴스 2018. 4. 20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56686. )

    물론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그 중 문재인에 대한 여론을 조작하여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선거용 기사가 8개이다:

1. ’16. 11. 25.
- jtbc 썰전 문재인 전 대표 인터뷰
http://naver.me/xLDKKKG9

2 ’16. 11. 28.
- 한 아이돌의 ‘찍덕’이 촬영한 문재인과 표창원의 사진은 매우 감각적이다(사진)
http://m.huffpost.com/kr/entry/13274576#cb

3. ’17. 1. 18.
- 반기문 봉하行에 친노 불편한 시선...“정치적 이용” 비판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70117168400001

4. ’17. 3. 8.
- ‘주부 62% 비호감’ 문재인, 여성표심 ‘올인’...“내가 제일 잘 생겼는데”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5&aid=0002692318&sid1=100&backUrl=%2Fhome.nhn&light=off

5. ’17. 3. 13.
- 문재인 측, ‘치매설’ 유포자 경찰에 수사의뢰...“강력대응”
http://naver.me/Ggtbjk2P

6 ’17. 4. 13.
- [대선후보 합동토론회] 문재인 10분내 제압한다던 홍준표, 文에 밀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3&aid=0007889339

7. ’17. 4. 29.
- 문 “정부가 일자리 창출” 안 “중기·벤처가 만들어야”
http://naver.me/55DYqUXO

8. ’17. 5. 2.
- 막판 실수 땐 치명상...문 캠프 ‘SNS·댄스 자제령’
http://naver.me/x0NRLXEv

    김경수가 이 기사들을 드루킹에게 보냈을 때 혼자서 댓글 알바하라는 뜻이 아니라, 매크로 돌리든가 하여 댓글을 대량 생산하라는 것이었다. 만약 이런 일 배후에 문재인이 없었고, 느릎나무 출판사 사장 혼자서 댓글 알바 하라는 뜻이었다면 김경수가 크게 감출 일이 아니었다. 김경수가 감추려 한 것은 이것이 일개인의 댓글 알바가 아니라, 드루킹의 단체와 조직들이 조직적으로 동원된 댓글 조작이었다는 것, 그리고 이 대규모의 댓글 조작 사건 몸통은 문재인이라는 사실이다.

    "김경수 의원 보좌관과 드루킹 측, 수백만 원대 금전 거래 정황" 제하의 기사에서 월간조선 조성호 기자도 문재인이 지난 2017년 5월의 대통령 보궐선거가 실시되기 전에 드루킹의 아이디를 알고 있었음을 이렇게 보도한다:

19대 대선 과정에서 김 의원과 김씨가 서로 연루된 정황도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지난 대선 경선 기간인 지난해 1~3월에 두 사람이 기존에 알려진 러시아 메신저인 ‘텔레그램’ 외에 미국 메신저인 ‘시그널’을 통해 55차례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한 것이다. 이 가운데 김씨가 보낸 것이 39번, 김 의원은 16번에 걸쳐 메시지를 전송했다고 한다.

김 의원이 2016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김씨에게 전송한 메시지 14건 가운데 10건이 인터넷 기사 주소(URL)였으며 이 중 4건에는 “홍보해 주세요“ 등 대화 2건과 문재인 당시 후보 외신기자 간담회 일정, ‘답답해서 내가 문재인 홍보한다’는 제목의 유튜브 링크였다. 김씨는 이 같은 메시지에 “처리하겠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앞서 사정당국을 인용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선을 앞두고 김 의원과 김씨가 나눈 대화에는 ‘김 의원이 문재인 대표에게 보고했고, 문 대표 역시 드루킹 아이디를 알고 있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대선 당시 드루킹이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경인선(經人先)’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 그에 관한 의혹도 증폭되고 있다. (Daily월간조선Newsroom 2018.04.21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3927&Newsnumb=2018043927 )


    문재인이 알고 있던 드루킹의 아이디는 앞글자가 tuna 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SBS는 "'좌표' 찍어준 기사 살펴봤더니…순식간에 바뀐 댓글 흐름" 제하의 2018년 4월 21일 뉴스에서 다음과같이 보도한다:

김경수 의원은 대선 직전인 지난해 5월 2일 문재인 당시 후보 캠프가 SNS와 댄스 선거운동을 자제시켰다는 기사의 인터넷 주소를 드루킹에 보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이 기사가 올라온 뒤 처음 17시간 동안 모두 99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댓글의 열에 아홉은 문 후보 측에 좋지 않은 내용입니다.

그러다 마지막 비난 댓글 이후 1시간 10분이 지나 새 댓글이 등장합니다.

'더 민주가 믿음직스럽다'는 내용의 댓글을 올린 아이디는 앞글자가 tuna로 시작합니다.

'드루킹', 김 모 씨의 아이디 tuna69와 앞부분이 일치합니다.

이후 20여 분 동안 올라온 43개 댓글은 모두 당시 문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입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공감수를 늘려 댓글 순위 상단을 차지했습니다.

이들 43개 댓글이 받은 공감 수는 2800여 개로 전체 154개 댓글의 공감 수 절반이 넘었습니다.

이러자 '양념을 쳤다'며 댓글 조작을 의심하는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이 보내준 다른 기사에도 비슷한 흐름이 감지됐습니다.

문 후보의 치매설 유포자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기사도 문 후보에 부정적인 댓글이 이어지다 특정 시점에 문 후보를 옹호하는 댓글이 5분 만에 30여 개나 쏟아졌습니다.

여기서도 tuna라는 아이디의 댓글이 발견됐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24146 )

    문재인이 크게 문제 삼았던 국정원 댓글 사건이란 것이 이렇게 드루킹의 경인선처럼 댓글 조작하는 세력도 있고, 북한 간첩들이 댓글 공작을 하고 있으므로 그런 이상한 댓글 동향을 찾아내는 것도 국정원 임무에 포함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불과 열 댓개의 국정원 댓글은 그토록 무섭게 공격하며 국정원을 들쑤셔 놓은 문재인이 그의 측근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을 끼고 대규모 댓글 공작을 한 사건은 왜 비호하는가?

    김경수 의원과 드루킹의 댓글 조작 사건은 문빠들의 문재인 환상이 깨지는 사건이다. 그래서 문재인 일당은 드루킹이 이상한 사람으로 비쳐지게 하는 소문을 퍼뜨리는 방법으로 문재인의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려 할 것이다. 물론 드루킹이 이상하다는 주장이 100프로 틀린 주장은 아닐 것이다. 그러면 지난 대통령 보궐선거 때는 김정숙 여사가 왜 "경인선에 가야지, 경인선에 간다"라는 말을 반복하였는가? 드루킹을 안지 꽤 오래 되는 김경수 의원이 왜 정신이 이상한 사람에게 문재인 홍보를 위한 기사 링크를 주었는가? 지금 문재인이 김경수 의원 특검을 막는 것은, 더구나 갑자기 드루킹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등의 비열한 방법으로 막는 것은 문재인 자신이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 즉 이중 잣대를 가진 내로남불의 기인(奇人)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2018년 4월 21일 처음 작성, 22일 최종 업데이트)
추가된 새 자료 구분선

드루킹 '태블릿 보도' 무렵부터 활동… 기사 9만여개에 댓글 작업

고영태 일당과 노회찬 의원과 조국 교수와 손석희의 국정농단이 시작되고 손석희가 태블릿을 조작하여 대국민사기 방송을 시작했던 바로 그때부터 드루킹이 맹활약하였다. 즉 그때 문재인 일당이 드루킹에서 사기탄핵의 기대감을 주고, 거사가 성공하였을 경우 공신 대우를 받을 것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다. 그래서 드루킹이 문재인의 사기탄핵 공작 및 불법선거운동을 지원한 후에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요구했던 것이다.

    USB에는 2016년 10월부터 드루킹이 긴급 체포되기 하루 전인 올 3월20일까지 댓글 작업한 기사 URL(인터넷주소) 9만여 건이 적시됐다. 대선 전 보도된 기사는 1만9000건, 대선일 이후 기사는 7만1000여 건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 2018.05.0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5&aid=0003936196 )

[단독]특검 “김경수, 송민순 파문 때부터 댓글 조작 인식”


지난 2016년 10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에서 우리 정부가 기권하게 된 과정을 폭로했습니다.

송 전 장관은 회고록에서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표결을 앞두고 북한의 의견을 묻자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과 사전 교감 뒤 기권했다는 의혹이 커지면서 비난 여론이 일자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김경수 경남지사는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경수 / 경남지사 (지난 2016년 10월)]
"유엔 인권 결의안에 대한 결정을 북한에 물어보고 결정할 이유도 없고, 물어볼 필요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드루킹 김동원 씨는 특검에서 회고록 파문 당시 "김 지사의 부탁으로 경제적공진화모임 회원 300여 명을 동원해 문 대통령에게 유리한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 지사에게 댓글 작업 이후 '고맙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며 경공모 채팅방에 "김 지사가 '고맙다'고 하더라"는 글도 남겼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김 지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맞섰습니다.

특검팀은 회고록 파문 이후 드루킹이 킹크랩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그로부터 한 달 뒤 김 지사에게 시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rankingType=popular_day&oid=449&aid=0000157146

(2018년 8월 17일 최종 업데이트)


    마치 로봇과 말이 안 톻하듯이 문빠들과 말이 안 통하는 이유는 드루킹이 문빠들을 로봇의 지배를 받는 존재들로 양성하였기 때문이다. 드루킹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로봇으로 만든 후 그 로봇을 이용하여 네이버 실검과 댓글 조작을 하는 방법으로 문빠들을 양성하였다.